공군3훈비, 23-1차 기본과정 수료식...학생조종사 65명 수료

공군 3훈비, 23-1차 기본과정 수료식, 28일 기지 강당에서 학생 조종사 65명 수료식 거행, 11개월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8일 23-1차 기본과정을 수료한 공군 학생 조종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박정은 공군 제3훈련비행단장(왼쪽)이 28일 23-1차 기본과정 수료식에서 김동규 중위에게 작전사령관상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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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학생 조종사 65명이 1년간의 비행 교육 기본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정예 조종사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공군 3훈련 비행단(3훈비는)28일 기지 강당에서 박정은 단장(준장)주관으로 “23-1차 기본 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기본 과정을 수료한 학생 조종사 65명은 올해 1월에 교육에 들어가부과하고 11개월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 왔다.기본 과정을 이수한 그들은 3단계(입문-기본-고등)으로 구성된 공군 비행 교육 과정 가운데 마지막의 고등 과정만 남게 됐다.수료식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경호 중위가 공군 참모 총장 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규 중위는 작전 사령관상을 정상원 중위는 공중 기동 정찰 사령관상을 최 보성 중위는 3훈련 비행 단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김·경호 중위는 ” 고된 훈련이었지만 비행 교관·교수들의 따뜻한 격려와 동기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로 “국민에게 신뢰 받는 정예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 남은 고등 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 단장은 학생 조종사들에게 “정예 조종사로 거듭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과 원칙에 따른 안전하고 올바르게 비행 습관을 체득하기”이라며”앞으로 이어질 교육 과정에서도 제반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끝없는 연구와 자기 성찰에서 안전한 비행 습관을 체질화·생활화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학생 조종사 65명은 각각 주어진 임무 기종에 맞추어 1전투 비행단에서 T50항공기에서 전투 임무기 고등 과정을 3훈비로 KT-1항공기에서 공중 기동기 고등 과정을 진행한다.이원준 기자 [email protected][국방 일보]2022.12.28

공군 3훈비, 23-1차 기본과정 수료식28일 기지 강당에서 학생 조종사 65명 수료식 거행 11개월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군 학생 조종사 65명이 1년의 비행교육 기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정예 조종사 도약을 앞두고 있다. 공군 3훈련비행단(3훈비는) 28일 기지 강당에서 박정은 단장(준장) 주관으로 23-1차 기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생 조종사 65명은 올해 1월 교육에 입과해 11개월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왔다. 기본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은 총…kookbang.dema.mil.kr